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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마스터즈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된 신작

by 프리더 2019. 9. 12.

포켓몬 마스터즈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된 신작

 

포켓몬스터 IP 기반 콘텐츠에 접해본 적 있는 사람은 누구나 좋아하는 포켓몬으로 최고의 트레이너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출시된 많은 포켓몬 게임들은 사용자들이 스스로 트레이너가 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시작인 '포켓몬스터 적.녹'은 몇 년 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 GO'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이용자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원작 포켓몬 캐릭터로 꼽히는 애니메이션 '지우'나 '레드'의 주인공이 될 수 없습니다. 아쉬운 부분입니다.


포켓몬스터 마스터즈들이 그 아쉬운 부분을 공략했습니다. 포켓몬을 넘어 트레이너가 등장하는 최초의 포켓몬 게임 '포켓몬 마스터스'가 포켓몬의 새로운 세계관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최강자가 되기 위해 싸우는 인공섬 트레이너들의 설정 덕분에 포켓몬스터 이야기는 너무 커지지 않고 포켓몬 배틀을 진하는 시스템입니다. 


여기에 전통 게임의 포켓몬 배틀을 포켓몬 마스터 스타일로 재해석해 독자적인 전략과 전투를 추구했습니다. 모바일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팬들에게 큰 매력입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분명합니다. 포켓몬 마스터스의 트레이너 픽싱 시스템은 충전에 익숙하지 않은 포켓몬 게임 이용자뿐 아니라 모바일 포켓몬 게임을 기쁜 마음으로 시작한 무과금 이용자로부터도 큰 반발을 샀습니다.

훨씬 더 흥미진진했던 게임 포켓몬 마스터스를 살펴봤지고 업데이트가 많이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이미 출시를 일주일 앞둔 포켓몬 마스터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평가는 크게 엇갈렸습니다.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 모두 그 트레이너가 있습니다. 다른 포켓몬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트레이너 중심의 진행은 포켓몬이 아닌 트레이너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본인과 버디가 된 트레이너를 따라가는 사이드 에피소드 '버디즈의 에피소드'가 트레이너와 가깝게 느껴집니다.


게임 시스템 자체가 도전적입니다. 본인이 버디 트레이너라면 아무런 제약 없이 트레이너 3명과 팀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꿈의 팀이라고 만들 수 있습니다. 3대3으로 진행되는 포켓몬스터 마스터스 전투를 위해 대부분의 포켓몬 게임에서 1대 1로 하는 포켓몬스터 배틀도 새롭게 했습니다. 트레이너와 싸우는 포인트를 강조하기 위해 트레이너와 포켓몬이 사용하는 '버디즈 기술`스킬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사용자마다 노출되는 포켓몬의 콘텐츠에 따라 느낌이 달라질 특정 트레이너의 버디즈 포켓몬이 코스프레가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하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 아직 다르게 옷을 입은 '웅'의 버전이 남아있지만, 이후 업데이트에서는 포켓몬이 다른 트레이너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트레이너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녹이는 애니메이션이 포켓몬 마스터의 유일한 매력입니다. 다양한 감정 표현으로 그려진 트레이너의 모습은 다른 곳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습니다. 
출시 이후 줄곧 지적돼온 주요 내용은 '과금 논란'입니다. 포켓몬스터 마스터의 충전 요인은 '트레이네' 뽑기입니다. 스토리상으로는 일부 트레이너도 채용할 수 있지만, 신규 트레이너 채용에 대한 욕구가 생기면 과금이 필수입니다. 원래 포켓몬 게임 헤비유저뿐만 아니라 단순히 포켓몬을 좋아한다고 해서 게임을 시작한 라이트 유저도 반대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포켓몬스터 마스터스의 뽑기는 분명한 룰을 지키고 있습니다. 먼저 포켓몬을 직접적인 뽑기를 겨냥하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중복으로 나온 트레이너는 어느정도 수가 누적된다면 꽝이 없는데 트레이너 강화에 쓰입니다. 무엇보다 스토리 플레이하기엔 별 무리가 없습니다.


포켓몬 마스터스의 주요 내용은 '3:3 포켓몬 전투'입니다. 턴제로 진행됐던 포켓몬 전투와 달리 턴이 아닌 실시간 진행합니다. 여기에 포켓몬의 약점 타입이 하나로만 구성돼 지금까지 공개된 포켓몬 전투와는 전혀 다른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익숙한 턴 시스템 사용자들이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만, 포켓몬 마스터스에서의 포켓몬 배틀은 포켓몬 마스터스의 독특한 색깔을 확연히 드러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승하는 기술 게이지는 세 명의 버디(트레이너 & 포켓몬)가 함께 사용합니다. 제한 게이지는 3명이 나눠 쓰는 만큼 효율적인 선택이 강조됩니다. 대부분의 기술은 기술 게이지가 필요하지만, 특정 기술은 많은 게이지가 요구되며 강력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버디즈 기술입니다. '포켓몬 마스터스'의 개념인 버디의 기술을 활용하려면 일정한 수의 일반 기술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기술 게이지가 제한된 상황에서 많은 게이지가 필요할 경우 버디 기술 사용 시기는 늦춰질 전망입니다. 즉, 전투에 참가한 사용자는 초기에 강한 기술을 가진 상대 트레이너 중 한 명을 제거하거나, 여러 차례 약한 기술을 사용하여 강력한 버디 기법으로 후반전을 빠르게 치르는 선택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기존 포켓몬스터 전투에 대해 더 많은 판단을 요구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 포켓몬스터 마스터스 전투의 특성이 멀티플레이에서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한 번의 플레이처럼 3대 3으로 플레이되지만, 3명의 사용자가 참여하고 각 강사는 한 명의 이용자가 담당합니다. 그리고 전투에 참가하는 이용자는 전투 상황에 따라 자신이 선택한 트레이너 3명 중에서 자유롭게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상대도 트레이너 교체에 대응하면서 전투 전략은 더욱 복잡해집니다. 포켓몬 마스터즈의 독특한 시스템을 갖춘 포켓몬 전투지만, 튜토리얼이 부족하다는 게 문제입니다. 특히 포켓몬스터 팬들이 기존 방식인 턴 시스템에 많이 익숙해진 점을 고려하면 경기 초반 전투에 대한 불친절한 설명은 큰 실망으로 남아있습니다. 


시리즈 최초로 '포켓몬 마스터스'가 트레이너를 전면에 내세우고 모바일 환경에서 즐길 수 있어 출시 전부터 포켓몬 배틀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오히려 과금 요인에 대한 일부 이용자들의 우려는  뽑기는 많은 유저들의 반발을 하고 있습니다.
선형적인 게임 스토리, 친절하지 않은 초기 튜토리얼 및 무엇보다도 최적화 문제입니다. 경기 중 별 의미가 없어 보이는 로딩이 반복돼 게임 집중도가 떨어지고, 폰의 발열이 최적화 문제가 최우선 과제로 보입니다.
하지만, 수년간 수많은 포켓몬 게임이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포켓몬 마스터스는 그들만의 독특한 포켓몬 게임을 성공적으로 선보였습니다. 포켓몬스터 마스터스는 이제 출시 일주일째를 맞은 게임입니다. 개발자들은 또한 정기적인 스토리 업데이트와 적극적인 수정을 약속했습니다. 무엇보다 트레이너들이 지금 당장 기대를 저버리는 매력이 있습니다.
기대되는 포켓몬스터들, 이번 추석 전투의 세계 속에서 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건 어떨까요?

 

포켓몬 마스터스 말고도 사전예약하는 게임들 추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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