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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ISLAND 지독하게

by 프리더 2018. 10. 29.

안녕하세요~ 쌀쌀하면서 햇볕이 따뜻한 나른한 가을 오후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발라드를 많이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소개 해드릴 곡은 락 발라드 인데,,, 도대체 발라드 와 락발라드의 차이점이 뭘까 검색도 하고 공부도 하였습니다ㅎㅎ

공부 하고 열심히 검색해 본 결과는~~~ 음악의 차이점이 아니고 연주의 차이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예를 들어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이란 곡은 정통 발라드이고 부활이나 오늘 소개할 FT 아일랜드 노래처럼 기타, 베이스, 드럼 같은 밴드 형식을 갖추었거나 고음부분이 많이 들어가 있으며 락커처럼 특징적인 뮤지션들이 부를때 쓰인다고 합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곳은 요새 매우 꽂혀있는 노래!!!

 

"FT 아일랜드의

지독하게"

 

지독하게라는 노래를 엄청좋아합니다. 그런데 저는 노래가 좋다고 뮤직비디오를 챙겨보고 전 앨범을 다들어 보고 하는 성격이 아니라 이 노래 뮤직비디오도 이제서야 제대로 감상하게 되었네요.

가사 만큼 뮤직비디오도 엄청 슬픔니다ㅠㅠ

 

시계 태엽 입니다. 태엽이 돌아가면서 뮤직비디오가 시작 되구요.

엄청 가슴 아픈 스토리가 시작되는 부분입니다 ㅠ_ㅠ 뮤직비디오 주인공은 이홍기 군 과 설현 양이 출연합니다

이번에 뮤직비디오 정주행 하면서 알게된 부분은 매우 슬픈이야기라는 것과 설현 양이 출연 했다는겁니다.

 

 

위에 사진은 교회? 성당? 에서 죽은 여자친구 영정사진을 보면서 울먹거리는 사진이구요. 이부분이 저 시계태엽이랑 관계가 있습니다.

어떤 계기? 아니면 기도? 때문에 이홍기 군 이 교회를 나가면서 죽었던 여자친구를 다시 만나게 되는,,, 

즉 이홍기 군 의 시간이 되돌아 가게 됩니다.

  

 

뮤직 비디오 중간 중간 달려 과 시계가 나옵니다.

이홍기 군 이 과거로 돌아갔기 때문에 여자친구가 음주 뺑소니 차에 치여서 죽는 날자를 알고 있어 죽음을 막기 위해  부단히 노력합니다.

 

 

결말은 비극입니다. 아니 희극이라고 해야 하나요. 결국 이홍기 군 은 여자친구 목숨을 살리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대신 이홍기 군 이 사망을 하게 되지요..

뮤직비디오를 정주행 하면서 노래만 좋은줄 알았는데 뮤직비디오도 참 슬픈 드라마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대신 죽어 줄수 있는,,한 여자만 사랑하는 일편단심인 그런 남자!! 너무 멋있죠잉~~

 

 

아무 표정 없이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널 보내주길

매일 연습해봐도 어색하기만 하고

웃음을 보이며 몰래 우는 법도 매일 연습해 봤지만

떨리는 목소리에 금세 들킬 것만 같아

 

사랑하는 것 보단 이별 하는 게 아마 수천 배 수만 배는 힘든데

너 없이 못 사는 바본데 어쩌라고..

 

지독하게 너무 지독하게 너만 사랑했나 봐

숨도 못 쉬고 너만 찾는데 도대체 언제쯤 그만 둘 수 있는지

지독하게 너무 지독하게 너만 사랑했나 봐

널 보내기가 내겐 죽기보다 더 힘든 지독한 일인 것 같아~~

 

아무리 아파도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하룰 보내길 그저 익숙해 지길 매일 연습해 봤지만

어차피 너를 잊진 못할 것 같아

고칠 수 없는 병에 아프다 해도~~

너 없이 못사는 바본데 어쩌라고..

 

지독하게 너무 지독하게 너를 사랑했나 봐

숨도 못 쉬고 너만 찾는데 도대체 언제쯤 그만 둘 수 있는지

지독하게 너무 지독하게 너만 사랑했나 봐

널 보내기가 내겐 죽기보다 더 힘든 지독한 일인 것 같아

 

차라리 이럴 거면 사랑조차 말걸

어제쯤엔 잊을까....

 

 미련하게 너무 미련하게 너만 사랑했나봐

다른 사랑은 꿈도 못 꾸게 하는~~(하는) 너만~

너밖에 모르는 바본데 어쩌라고

 

지독하게 너무 지독하게 너와 이별 하나봐

잘 가란 말이 뭐가 어려워 입술조차 떼지 못하고 머뭇거려

지독하게 너무 지독하게 너를 이별하나 봐

흉터보다 더 깊이 가슴에 남아 너를 지울 수 없을 것 같아

 

FT 아일랜드 4집 미니 앨범입니다. 2012년 1월 31일날 발매가 되었네요.

미니 앨범이라 총 5곡이 실려있습니다.

전 "지독하게" 밖에 모릅니다. 다 좋겠지요~ 워낙 이홍기 군 이 노래를 잘부르고 목소리도 좋아서..

음식도 좋아하는것만 먹는 편식을 하지만 노래도 좋아하는 노래만 듣는 편노? 편음? 을 합니다..ㅋ

노래 난이도는 어렵습니다. 락 하면 고음!! 아주 고음은 없지만 꾸준히 높은 음을 유지합니다.

(물론 개인적입니다) 그래서 전 이 노래는 노래방가도 부르진 않습니다.ㅋㅋ

노래를 조~오금 부르는 편인데도 내 기준에선 불러서 좋은노래가 있고 들어서 좋은노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노래는 들어서 좋은 노래라고 빠른 판단!! 그래서 듣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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